여름 끝에 몸보신 들깨닭백숙 / 빈그릇 챌린지

2024. 9. 2. 20:36소소한 일상🌱

날이 많이 시원해졌어요.
연일 폭염주위보, 열대야에 시달린 몸이 어서 빨리 보양식을 먹으라고 아우성이네요 ㅠㅠ

 

닭백숙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오늘도 들깨닭백숙 한 뚝배기 했는데요.

기본찬도 깔끔하고 오이고추가 엄청 아삭아삭해서 입맛을 돋우네요.

 

닭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혼자 먹기 딱 좋은 사이즈였어요.

속에 들어있는 죽까지 야무지게 다 먹었어요.

 

장길자 회장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습관, 위러브유 빈그릇 챌린지에 진심인 편이라

오늘도 완탕하고 갑니다~!!